■ 한국인에게 술은 ‘백약지장(百藥之長)’일까?세상에 수많은 약(藥)이 있지만, 술처럼 빨리 몸을 따뜻하게 하는 약도 드물다. 술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발효식품으로 선인들은 술을 ‘백약지장(百藥之長 : 모든 약 중에서 제일이라는 의미로 술의 별칭)’이라고 하였다. 다만, 약으로 마시는 술은 한두 잔이라는 사실, 기운이 약한 사람이나 노인은 반주로 딱 한 잔씩 술을 마시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과음은 치명적인 독(毒)이다. 관대한 술문화로 ‘과음’이 거의 일상화되어 있는 한국인들에게 술은 독(毒)이다.
술이 취하면 나타나는 현상
· 술이 과하면 오히려 몸이 차가워지고 머리가 뜨거워진다.· 두뇌순환이 안 되어 제 정신이 아닌 상태가 된다.
· 심하면 인사불성이 되어 ‘필름이 끊겼다’는 기억력 상실의 상태가 된다.
· 필름이 끊긴 상태는 정신적 노화인 치매, 망령, 노망의 증세와 똑같다.
· 술에 취하면 현실 판단, 대처 능력은 사라지고 잠재의식만 남게 된다.
■ 잠재의식-했던 말을 계속 반복하거나 큰소리, 쌍소리, 고집, 폭력 등으로 문제를 일으킨다. 잠재의식은 자기밖에 모르기 때문에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 이때 잠재의식을 건드리면 더욱 발광을 한다. 잠재의식은 달래주거나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 본능-먹고 마시고 자고 싸고 이성(異姓)을 찾는 것이 본능이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술에 취하게 되면 본능에 따라 맑은 정신으로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들을 벌이게 된다.
■ 알코올 중독-과음이 누적되면 정신이 맑지 못하고 몸에 차가운 기운이 쌓여서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진다. 아침에도 해장술을 찾고 밥 대신 술을 먹는다. 위암, 간암, 성기능장애, 근육마비로 인한 떨림증(수전증)이 올 수 있다.
★ 생명온도메모장 - 숙취를 푸는 해장(解腸)의 원리
1. ‘술이 깼다’는 것은 차가워진 뱃속이 따뜻해지고 뜨거워진 머리가 차가워졌다는 뜻이다.
2. 해장국, 매운탕, 북엇국, 목욕, 수면 등은 모두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머리를 차갑게 하여 술을 깨는 방법이다.
3. 해장은 맵고 뜨거운 열이 나는 음식이 좋다.
4. 과음한 다음 날 뜨거운 물을 수시로 마시면 속이 편해지고 머리가 맑아질 것이다.
생명온도연구소장 김종수 드림 명지대학교 졸업 ROTC 중앙회 부회장
생명온도생활수행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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