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온도건강법, 활명호흡, 장천공과 호보를 학교에서 실시한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편지입니다.
3월 2일, 입학 당시의 설레임 반, 두려움 반의 맑은 눈빛들의 아이들! 학교생활을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무르익은 가을처럼 저희반 아이들은 기림산방 수행법에 무르익었답니다. 아침마다 호랑이 걸음으로 땀을 흘리고, 따뜻한 물을 마시며 공부를 시작한지 3개월째, 어제 학교에서 처음 보게 되는 중간고사 시험을 보았습니다.어제 아침에도 어김없이 호랑이 걸음으로 정신을 맑게 하고 시험을 보도록 했으며, 바른 자세(배에 힘을 주고, 다리를 모으고)를 꼭 붙들고 집중력을 발휘하여 차분하게 문제를 풀도록 하였고, 전 장천공을 하며 시험보는 저희반 귀염둥이들을 바라보았습니다. 나름대로 집중하는 모습들이 어찌나 이쁘던지요!사실 초등학교 저학년, 특히 1학년에서는 학습내용이 그리 어렵진 않지만 학생들의 이해력, 집중력, 차분한 마음가짐 등이 부족하여 자신의 일에 완성도가 떨어지게 되거든요. 그렇지만 기림산방 수행법으로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까지 차분해진 저희반 다수의 학생들은 이해력뿐만 아니라 집중력까지 길러져서 어제 시험 본 결과 우수한 성적이 나왔답니다.4과목 시험을 보았는데 올백점을 맞은 학생이 6명이나 나왔어요.시험결과가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간 쌓아온 수행의 힘들이 녹아져 의식이 맑아져 나온 산물이기에 더욱 값지게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알고도 실수하는 경우가 많은 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고 붙잡을 수 있었던 힘이 기림산방 수행법의 힘임을 알기에 더욱 귀하게 생각합니다.시험을 걱정하는 어머니께서 상담을 오셨기에 이렇게 말씀드렸어요.“공부는 학교에서 하는 걸로 충분하니까 너무 많은 문제를 풀게 하지 마시고 저녁마다 가족 모두 10분씩이라도 장천공을 하세요. 아이의 차분한 정신력과 집중할 수 있는 힘이 중요합니다. 따뜻한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은 기본이고요.실제로 오늘 어머니가 오셔서 “선생님 말씀대로 노력을 했는데 그 덕분인지 아이가 차분해지고 있어요”라며 시험결과에도 만족해 하셨습니다.1학기에 아토피가 있어 힘들어 하던 친구도 나았답니다. 학교에서는 호랑이 걸음을 하고 따뜻한 물 마시기 실천, 바르게 걷기 실천, 존댓말 실천을 하고 집에서도 어머니가 주시는 따뜻한 물을 마시고(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을 꼭 마시고), 동생들까지 호랑이 걸음을 시켰답니다. 처음에는 간지러워서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나으니까 간지럽지 않고 불편하지 않아서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1학기 때는 감기도 쉽게 걸렸는데 2학기가 되니까 감기도 잘 안 걸린답니다. 그런데 집에서 따뜻한 물을 잘 마시지 않는 동생들이 감기가 자주 걸리고 이상한 바이러스도 생겨서 동생들에게도 따뜻한 물을 마시게 하려고 애쓰고 있답니다. 아참, 아토피가 나은 귀염둥이 예원이도 이번 시험에 올백을 맞았답니다.기림산방 생명온도수행법을 실천하는 것이 공부도 잘할 수 있는 힘임을 알게 된 우리반 귀염둥이들! 날마다 생명온도수행법으로 무르익어가는 모습이 아름답기만 합니다.그런 아이들 덕분에 저 또한 날마다 새롭게, 순간순간 귀하게 태어날 힘을 얻을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초등학교1학년 담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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