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이 잡힌 날, 하필 생리가 찾아온다. 가장 예쁘게 보이고 싶은 그 날, 왜 여드름은 나서 속을 썩일까요? 생리와 여드름은 도대체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생리 때 여드름, 호르몬이 범인입니다!생리주기가 찾아오면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절반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생리할 때 여드름이 나는 이유는 바로 호르몬입니다. 생리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 성호르몬의 작용으로 인해 이루어지는데, 바로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피지선을 자극, 피지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여드름을 발생하게 하거나, 심하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손발이 차고 생리통이 심한 여성들이 생리 때 여드름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드름 고민, 어떻게 해결할까요?예전에는 사춘기에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나이와 성별을 초월해서 고민거리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생활과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화장품의 잘못된 사용, 피로, 잘못된 피부관리 등 원인은 다양하지만, 자칫 잘 못 관리하게 되면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여드름의 치료는 크게 바르는 약, 먹는 약, 그리고 외과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바르는 약은 여드름 균에 대해 직접 살균효과를 나타내면서 유리 지방산 생성을 방지하는 국소도포 항생제, 비타민A를 변형시킨 연고를 사용합니다.먹는 약은 크게 살균과 염증해소 효과가 있는 항생제와 비타민A를 변형시켜 만든 레티노이드 등이 있습니다.외과적인 치료로는 주사요법, 여드름 압출치료, 박피술 등이 있으며, 흉터가 남지 않도록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 전문가의 세심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여드름, 미리미리 예방할 방법은?스트레스는 피부의 천적이죠? 스트레스 받지 않는 라이프스타일이 피부미인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심신(心身)이 피로하지 않도록 활력을 유지해주는 것, 술과 담배를 자제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또 턱을 괴고 있는 습관, 엎드려서 자는 습관 등은 얼굴에 압박이나 마찰 같은 자극을 줄 수 있어서, 그런 습관이 있으시면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또 잠을 푹 자는 숙면, 피부에 자극이 적은 세안용품이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피부미인이 지켜야하는 포인트겠죠.고기나 초콜릿, 유제품, 인스턴트식품 등은 여드름에 좋지 않으니, 과일, 채소, 곡류를 적절히 섭취하는 식생활도 지켜나가시면 좋겠습니다.꼭 기억할 것은 함부로 손이나 도구를 이용해서 여드름을 짜는 분들, 흉터가 남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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