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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병의 비밀

밤에 가렵다 긁으면 물집이 터지고 퍼진다! 피부질환 ‘옴’

by Shinemaker 2017. 1. 12.

10여전에 사라진 줄 알았던 피부불청객 이 돌아왔습니다. 노인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도 옴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침구류와 옷 등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하는데, 초기 치료를 받으면 쉽게 호전되지만 방치하면 농창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겠죠?

옴이란?옴은 옴진드기과에 속하는 피부 기생충입니다. 주로 밤에 심하게 가려우며 사면발이와 마찬가지로 군대 등 집단생활 시에 많이 발생합니다. 무려 2,500년전부터 알려진 옴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3억명 이상을 괴롭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옴의 증상가장 전형적인 증상은 밤에 심하게 가렵다는 것입니다. 몸의 각 부분에 작은 물집이 생기면서 가렵고 긁으면 물집이 터지고, 물집이 터져서 상처가 생기기도 합니다. 가려움증은 옴 진드기가 피부에 기생하고 약 4~6주 후에 나타납니다. 보통 손가락 사이, 발가락 사이, 팔목 안쪽, 아랫배, 둔부 등에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고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옴의 특성은 진드기가 피부 깊숙이 침투하고 피부에서 알을 낳아 3주 안에 성체가 되고 가려워서 긁었을 때 진드기와 알이 손톱에 묻어 몸에 다른 부위로 퍼지게 됩니다. 긁으면 긁을수록 퍼지게 되는 것입니다.

옴의 전염성관계를 통해서도 전염된다고 합니다. 콘돔을 사용한다고 해도 전염을 막지 못합니다. 또한 의복이나 침구류를 통해서도 전염됩니다. 악수를 하거나 변기를 같이 써도 전염될 수 있다고 하니 지독한 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옴의 합병증다른 성병과 달리 심각한 합병증은 없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옴의 변형인 결절성 옴이나 잠행성 옴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결절성 옴은 5세 이전의 남자 어린이의 성기에 생길 수 있으며 가려움이 매우 심하며 검붉은 결절로 나타납니다.잠행성 옴을 옴이 생긴 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통상적인 습진 연고를 사용하면 가려움은 없어지지만 옴 진드기의 수는 계속 증가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옴 진드기를 전염시키는 상태라고 하니, 자가진단 또는 치료에 매달리지 말고 피부과에서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가 필수라고 하겠습니다.

옴의 치료주로 자기 전에 바르는 약으로 치료하며, 샤워하기 전에 전신에 고루 바르고, 자고 난 후에는 약이 완전히 제거되도록 씻습니다.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들 모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사면발이와 마찬가지로 의복, 침구류를 삶거나 충분하게 햇볕에 소독을 해야 합니다.2차 세균감염이 있어서 진물이 나거나 심한 가려움증이 계속 되면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나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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