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소중하고 은밀한 곳이 가려워서 병원을 찾는 분들이 있습니다. 성기에 이상증세가 생겼다고 모두 성병은 아닌데요. 그 대표적인 경우가 흔히 질염이라고 부르는 칸디다증입니다. 여성 중 절반이 1년에 2회 정도 감염된다고 하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 칸디다증에 대해서 공부해볼까요?
질 칸디다증이란?질 칸디다증의 흔한 증상으로, 두부 또는 비지 같은 흰색의 분비물이 나오며, 치즈처럼 농도가 짙고 끈끈한 특징이 있습니다. 질 칸디다증은 Candida라는 곰팡이에 감염되어 일어납니다. 정상적으로도 우리 몸에는 칸디다 곰팡이가 조금씩 존재하는데, 어떤 원인으로 인해 곰팡이균이 급증하게 되면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주로 신체 중에서도 덥고 습한 곳, 구강이나 사타구니, 질내부, 발가락 사이에 감염이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질 칸디다증의 원인스트레스, 임신, 여러 가지 질병, 피임약, 스테로이드제, 항생제 등의 약물 사용, 당뇨, 인공섬유로 된 속옷 착용, 뒷물, 폐경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질 칸디다증은 성적(性的)인 관계가 별로 없는 여성에게도 가끔씩 발병하는데, 문제는 곰팡이 감염은 성병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성관계를 통해서 사랑하는 연인에게 감염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감염이 전파되는 확률이 높은 편이 아니라 상대파트너를 함께 치료하지는 않습니다.
질 칸디다증의 증상과 치료가장 흔한 증상은 비지 같은 냉이 흐르며 심하게 가렵습니다. 냉은 냄새는 없는 편인데 있다면 빵이나 효모 냄새 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외음부에 발적, 부종, 가려움증이 생기고, 소변을 볼 때나 성관계시에 통증이나 작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질 칸디다증으로 진단되면 곰팡이에 대한 치료로 항진균성 질내 크림이나 알약, 먹는 약으로 치료합니다.
질 칸디다증의 예방
1. 질을 항상 청결하고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자.
2. 모든 속옷은 면제품으로 입자.
3. 샤워 후에는 질을 세심하게 건조시키자.
4. 잘 때는 속옷을 입지 않고 자거나 면제품을 입자.
5. 수영하고 샤워하고 나면 빨리 마른 옷으로 갈아 입자.
6. 꽉 끼는 바지나 팬티스타킹을 입는 것을 삼간다.
7. 자극성이 있는 방향제나 향수가 있는 비누나 세척제, 화장지, 삽입물 등이 자신에게 맞지 않을 때는 사용을 자제한다.
8. 피임용 기구를 깨끗하게 사용하고, 생리기간 내에는 삽입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9. 대변 후 깨끗이 닦고, 휴지 사용시 앞에서 뒤로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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